기억전달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리뷰] 더 기버 ,The Giver, by Lois Lowry 더 기버 더 기버는 정말 오랜만에 읽어본 픽션소설이다. 평소 논픽션만 읽는 나는 소설 이라는 허구의 삶을 들여다 볼 마음 속 여유와 흥미가 없었던것 같다. 어릴적, 학창시절 클래식과 현대소설이 내가 읽은 픽션소설의 다고 (그때도 한창 유행했던 베르나르 베르베르 개미, 파올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앵무새죽이기 등의 유행하는 책을 읽긴 했지만 전혀 감흥이나 재미를 찾지 못했던 것 같다. 연금술사만 기억이 난다) 자유롭게 책 선택을 할 수 있을 때 부터 나는 소설은 멀리했다. 아니 손이 잘 가질 않았다라는 편이 더 맞겠다. 다른 사람의 삶을 들여다 볼 시간에 나에 대해 더욱 고찰하고 나를 바라보는 연습을 더 하는게 더 가치있다고 여겼었나보다. 그래서 나는 드라마도, 가십거리도 그닥 즐기는 편이아니다. 아니 재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