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은 지인 분들이 한국-시드니 취항 기념으로 저렴한 비행기표가 많이 생겨서
시드니로 많이들 놀러오시는듯 해서, 시드니 관련 정보를
조금씩 업데이트를 해놓으려고 한다.
비행기 티켓 가격 실화???
그러나 젯스타항공이 저가항공이다보니,
비행기가 취소되거나 연착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여행자 보험을 들어 놓는 것이 유리하다고 해요.
그리고 아이들이 아플 때나 약처방에 병원에 가려면
여행자보험으로 커버가 된다고 하니,
보험약관 잘 보시고 등록하고 오심 좋을듯 해요.
우선 비행기티켓을 예약하셨다면, 숙소 accomodation을 예약하셔야 하는데요.
몇일간 여행을 하는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우선 시드니 하면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릿지를 가셔야 하니 시티쪽에서 3~4일 묵으시고, 또 다른 몇일은 시드니 밖 교외쪽이나 블루마운틴쪽에서 호주의 자연을 경험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우선 시티쪽 호텔을 보자면,
요즘 가장 핫한 곳은 버랑가루(Barangaroo) 쪽 시드니 크라운 호텔이구요. 시드니 크라운 호텔의 부페는 해산물 부페가 유명해서 가족들끼리, 연인끼리 가기 좋은 곳이에요. 만약 아이가 없으시다면, 아랫층 Bar 에서 간단히 칵테일 한잔 하면서 시드니 로컬의 분위기를 만끽 하시기 딱 좋으니 여기도 고려해보시구요~
크라운 호텔에는 지상 수영장이 있어서 아이들이 있으시다면
이곳에서 수영 실컷 하고 버랑가루만 걸어도 엄청난 힐링이 되실꺼에요.
맞은편에 버랑가루 더블유 호텔은, 2023년 10월에 개장을 한다고 하니 10월 이후에 오시는 분들은 더블유를 이용하셔도 너무 좋을것 같아요. 크라운 호텔이 아니어도 버랑가루 Barangaroo 쪽 호텔은 접근성이 좋으니, 어디든 좋을 듯 하구요. 야경을 보기에 가장 좋은 곳은
크라운 호텔이 생기기전에는 샹그릴라 호텔이 가장 유명했어요~ 샹그릴라 호텔 꼭데기 라운지도 좋아서 어르신들이 오시면 샹그릴라 호텔레스토랑을 이용했는데, 이곳은 아이들은 출입 금지여서 만약 아이들과 함께 시드니 풍경을 보며 점심식사를 하시고 싶으시다면,
Skyfeast 시드니타워 위로 올라가는 레스토랑은 아이들과 함께 갈 수 있는 케주얼한 분위기에요~ 레스토랑 전체가 360도 돌아가서 시드니 전체를 볼 수 있어서 좋답니다.
Homepage - SkyFeast at Sydney Tower
www.skyfeastsydneytower.com.au
크라운 호텔쪽이 버랑가루구요
아래로 내려오시면 달링하버, 위쪽으로 올라가시면 주말마다 열리는 록스 마켓쪽. 하버브릿지를 건널 수 있어요.
고풍스러운 럭셔리 호텔을 원하신다면, Park Hyatt Sydney도 너무 멋진 곳이 될 듯 해요.
파크 하야트 호텔 뒤로는 The rocks 쪽이여서 주말마다 열리는 록스 마켓구경도 좋구요, 걸어서 하버브릿지를 건너고 오시기도 좋으며, 오페라하우스쪽을 산책하시고 오시기에도 너무 좋은 위치에 있어요.
Park Hyatt Sydney
7 Hickson Road, The Rocks, Sydney, New South Wales, Australia, 2000
물론 호텔에서 야경을 바라만 보기만 해도 너무너무 좋은 곳.
저희가족은 한번씩 파크하야트 호텔 뒤쪽에 차를 세우고 저녁 산책을 즐기기도 하는 곳인데요.
여행하시는 기간동안 오페라 하우스에서 연극이나 음악회가 있다면, 보고 오시는 것도, 오페라 하우스를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될것 같아요.
올해 2023년에는 오페라하우스의 개장 50주년을 맞이해서 다양한 쇼와 페스티발이 열릴듯 해요.
저는 방학때 아이들 뮤지컬이나 연극을 보러 자주 가는데요. 아이들에게는 오페라하우스를 단순히 보고 오는 것보다 시설을 이용해본 경험이 더 기억에 남는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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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the Sydney Opera House
Creating a safe and comfortable environment for everyone attending the Opera House is our top priority. All audience members aged 12 years and over are strongly encouraged to wear a mask while inside our theatres and foyers, including during the performanc
www.sydneyoperahouse.com
가장 시드니답고 멋진 곳이 록스(The rocks )와 바랑가루 (Barangaroo) 인듯 해요.
특히 주말에 껴서 호텔을 예약하시면, 록스마켓 (토.일 10시~5시pm) 일대를 구경하시고 미술작품 한개 기념으로 구매하셔도 좋을 듯 해요~ Townhall, Wynyard 쪽 Hyde Park 가 다 그 일대이구요. 피어몬트쪽으로 가면 아이들이 좋아할 뮤지엄, 수족관, 동물원 등이 있어서
편리하게 다니실 수 있으실꺼에요~
저 두곳은 가장 좋은 호텔 두곳을 꼽은 곳이구요.
저 두 호텔을 기준으로 근처에 있는 호텔이나 레지던스는 다 만족하실 수준이니
구글에 평점을 잘 보시면서 예약하셔도 좋으실것 같아요~
혹여나 만약 쇼핑을 좋아하신다면,
시드니에서 가장 큰 백화점이 Myer, David Jones 인데,
이 두곳에 엎어질듯 가깝고 편한 호텔은 Hotel Swissotel Sydney 에요.
아무래도 시티 쪽이라 지은지 좀 오래 되긴 했지만 위치적으로 너무 편리하구요
executive lounge 가 있어서 거기서 애프터눈 티도 먹기 괜찮고 너무 럭셔리는 아니라
아이들을 데리고 가기 부담스럽지 않은 곳이에요. 그리고 잠시 아빠와 아이들은 호텔에서
쉬라고 하고 혼자 나가서 여기저기 쇼핑하고 오기도 너무 좋아서 쇼핑을 원하신다면
이 호텔을 추천드립니다 ㅎㅎㅎ
The Tea room 이라고 적혀 있는 곳 위 빨간표시가 호텔에 위치이구요.
그 위쪽으로 마이어(Myer) 시드니 시티, 자라쪽이 다 쇼핑거리에요~
QVB 건물 위에 한국어머님들이 좋아하시는 헬렌카민스키 모자숍도 있구요.
그 건물 위에 The tea room 은 여자들 혹은 조금 큰 딸과 함께라면 에프터눈티를 하기에도
괜찮은 곳이에요~ 그리고 아래는 QVB로 역에서 가까워서 기차타고 어디든 구경가실 수도 있으시구요~
참고로 우리나라 대사관도 이쪽에 있어서, QVB (퀸빅토리아빌딩에서 2분거리)
The Consulate General of the Republic of Korea (주 시드니 대한민국 총영사관)
Level 10/44 Market St, Sydney NSW 2000 혹시나 대사관 가실일이 생기시면 안되시겠지만, 이쪽임을 알려드립니다 :)
시티쪽 호텔, 레지던스는 요 제가 말씀 드린 곳의 주변이면 다 좋으니
검색해서 가격도 괜찮고 거리도 괜찮은 곳으로 예약하시면 좋으실 듯 해요~
아 그리고~
제가 한국에 놀러갔을 때 구글맵이 잘 안되서 카카오맵을 다운받아서 이용했는데요.
호주에 오시면 구글맵으로 모든걸 다 확인 하실 수 있으세요.
기차도 플랫폼 몇번인지부터 시작해서 페리 타는것 까지 다 잘나와있으니,
구글맵 다운받아서 활용하세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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