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감. 직감, 징조.. 예술의 걸작이 나오는 곳 은 이성의 노력으로 가능한 공간이 아니다. 바로 가능태 공간이라는 곳이다.
우리의 의식(마음, 이성) 은 가능태 공간에서 정보를 얻어내는 방법을 모른다.
하지만 잠재의식은 정보장에 자유롭게 접근 할 수 있다.
모든 생명체는 자신의 해석을 통해 인지한다. 사람들은 동일한 사물을 저마다 서로 다르게 인지하고 이해할 수 있다. 그러므로 지식이란 정도는 다를지언정, 진실의 왜곡된 형태에 지나지 않는다.
이와 마찬가지로, 바딤젤란드는 이성은 음률, 그림, 시, 공식, 도표등의 상징적 데이터를 분석하는 지식만 가지고 있으며, 새로운 걸작의 창작은 잠재의식의 정보장(가능태공간)으로부터 받아들여 진 데이터를 이성이 분석하여 나타낸다라고 한다.
즉 이성은 오래된 걸작을 모방하여 완벽한 복제품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새로운 걸작은 창작할 수 없다.
그러면 가능태 공간으로 어떻게 자신을 접속 시켜야 할까?
가능태 공간으로 (정보장속) 자신을 동조시키는 능력을 가진사람을 투시력이라고 하고 초자연적 현상이라고 부를 정도로 쉽지 않다.
하지만, 가능태 공간의 정보는 다양한 암시, 심상, 깨달음, 징조 등의 형태로 어떻게든 우리의 귀에 도달하려고 한다.
우리는 그 의미를 파악하려고 노력해야한다.
의식과 관련된 것을 '마음' 이라고 하고, 잠재의식과 관련된 모든 것을 '영혼' 이라고 부르자고 하자.
영혼이 말해주고자 하는 모든 것을 마음이 이해했더라면 인류는 아주 오래전에 정보장에 바로 접속할 수 있었을 것이다. 사람의 주의는 바깥세상의 대상이나 대상에 대한 생각과 감정에 끊임없이 사로잡혀있다. 영혼은 느낌으로써 안다. 영혼은 자기가 아는 것을 언어나 상징으로 표현하지 못한다. 그래서 마음은 결코 영혼과 뜻을 통하지 못한다.
내면의 목소리는 마음이 느슨해졌을 때 영혼의 느낌이나 앎을 감지하게 된다. 소위 새벽별이 속삭이는 소리, 곧 말없는 목소리, 생각없는 사유. 소리없는 소리이다. 생각하지 않고 직감으로 느낀다. 우리가 그 목소리를 들을 수만 있다면 영혼은 수많은 의문의 답을 찾아줄 수 있을 것이다.
영혼은 편안한 기분과 불편한 기분에서부터 시작한다.
우리가 해야할 일은 결정의 순간에 영혼이 마음에게 하는 말을 명확히 알아듣는법을 터득하는 것이다.
영혼은 우리가 새로운 변동의 순간, 선택에 놓여있을 때 우리에게 좋은지 나쁜지를 알고 있으며, 그 감각은 정신에게 "새벽별 소리"로 알려진 약간의 영적 안락함 또는 불편함으로 인식됩니다. 이 지식을 우리는 직감이라고 하며, 이것은 우리의 삶에서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트랜스서핑의 여섯 번째 황금 규칙: 새벽별 소리에 귀를 귀울여라. 귀기울일 가치가 있다.
영적 불편함의 상태를 듣는 것이 필요합니다. 스스로를 설득해야 한다면, 그 때 영혼이 "아니오"라고 말합니다.
어떤 선택을 할 때나 어떤 결정을 내릴 때, 자신의 영혼의 속삭이는 조용한 내면의 목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이것은 당신이 변동의 공간에서 부정적인 선상에 올라가지 않도록 도와주며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조언해 줄 것입니다.
트랜스서핑의 관점에서 모든 방법은 완전히 터무니 없는 것으로 보인다. 트랜스서핑은 전혀 다른 방식을 제안한다: 요청하지 말고, 요구하지 말고, 싸우지 말고, 그냥 가서 그것을 가져와라. 순수한 의도를 표현하고, 목표를 명시하고, 목표에 대한 단계를 시작하라.
" 간청하지도 말고 요구하지도 말고 그냥 가서 가져라. "
최소저항의 길을 따라간다 : 당신이 주변 세상과 균형상태에 있을 때는 그저 흐름을 따라 나아가라.
당신을 안내해 줄 많은 신호를 발견할 것이다. 상황이 흘러나가도록 내버려 두라. 참여자가 되지 말고 다만 지켜보는 구경꾼이 되라.
부드럽게 가볍게 슬슬 저어가면 될 것을 허우적 대며 진을 뺴지 말라는 말'
상황을 놓아 보내기
움켜진 통제의 손을 늦추고 흐름에 더 많은 자유를 허용해주어보라. 무게중심을 통제에서 관찰로 옮겨보라.
상황을 놓아보내라. 모든 것은 보기보다 훨씬 쉽다. 이 단순성에 자신을 내맡기라.
꽉쥔 손을 늦추고, 자신의 시나리오에 없었던 일도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통제하려는 욕망을 내려놓으면 상황을 진정으로 통제할 수 있는 힘을 얻는다.
변동의 흐름을 따라 움직이면 가능한 "시나리오"에서의 편차를 차분히 받아들여야 하지만 "징조"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생명선은 질적으로 다르다. 징조는 우리를 경고한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다른 선으로 넘어가기 전에 나타나기 때문이다. 징조는 뭔가가 이상한 느낌을 준다. 영적 불편함의 상태는 명확한 징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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